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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21

아이 물집 생긴 화상 대처하기, 화상 전문병원은 언제까지 가야할까 사고는 항상 찰나의 순간에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23개월 된 제 아들이 밥솥에서 나오는 김을 보고 호기심에 만졌다가 손가락에 화상을 입었는데요. 아이가 너무 심하게 울고 아파하는 것 같으니 어떡해야 좋을지 아무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이번 제 아들의 손가락 화상 해프닝으로 알게 된 아이 화상 응급처치 및 화상전문병원 치료 후기입니다. 흐르는 찬물에 화기를 잘 빼주자.남편 퇴근 시간에 맞춰 저녁 식사 준비를 하며 장 봐온 일부 식재료들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는 제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었는데요. 그러다 정말 찰나의 순간에 아이가 악 소리를 내며 손가락을 잡고 엉엉 울더라고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밥솥의 뜸 들이기가 시작되면서 '칙~'하는 김 빠지는 소리와 함께 뜨거.. 육아 2024. 12. 17.
아이 기저귀 떼기, 유아 변기 제품 어떤게 있을까 23개월령 남아를 키우는 육아맘입니다. 저희 아이는 최근에 본격적으로 기저귀 떼기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 배변을 하는 시간이 규칙적인 편이라서 아이의 평소 배변시간에 변기에 앉혀주고 있는데요. 아직 유아용 변기에서 제대로 용변을 성공하지 못해 배변훈련이 길어질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성질이 급한 어미는 어떡하면 아기 변기에서의 배변을 더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혹시나 아이의 배변훈련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템이 있을지 찾아봤는데요. 저와 비슷한 시기 육아를 하고 있어 고민중인 육아동지들을 위해 기록해 봅니다.  대표적인 제품 타입, 유아변기배변 훈련 시작 단계에 사용하기 좋다.발이 안정적으로 바닥에 닿아 아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변기 보관 장소를 어디든 옮길 수 .. 육아 2024. 12. 16.
분리 수면 실패, 내가 분리 수면을 포기한 이유 저와 제 남편은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분리수면에 대한 의지가 강했습니다.오죽하면 무조건 성공하고 말겠다는 다짐으로 아이가 100일이 되기 전에 바로 '밀리엔스 키즈침대'를 구매했었습니다. 밀리엔스 키즈침대의 가격과 따로 주문해야 하는 매트리스, 침대 쿠션 가드까지 샀던걸 생각하면 제 나름대로 배수의 진을 쳤던 겁니다.그리고 저는 제 아들이 6개월령 되는 시점에 수면 분리를 시작했고, 돌 전까지는 얼추 성공하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23개월령이 된 지금, 결과적으로 아이와 함께 자고 있습니다. 네, 저는 분리수면에 실패했고 현재는 분리수면을 포기한 상태인데요.  저는 분리 수면에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오히려 분리수면에 성공한 분들이 부럽기도 합니다.제 실패담과 분리수면을 포기하게 된 이유가 분리수.. 육아 2024. 12. 12.
내 아이 자존감 키우기, 6살 이전 아이를 위해 부모가 해야할 것 2가지 최근 제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1시간 특강으로 외부강사를 초청해 부모교육을 했습니다.개인적으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는데요. 특강 내용 중 제 마음에 꽂힌 화두가 생겼습니다.바로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기'입니다. 유아기부터 자존감의 바탕이 형성이 된다고 합니다. 유아기란, 보통 2살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 시기의 아이들을 말하는데요.거의 모든 심리적 문제는 낮은 자존감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저는 행복의 가장 뿌리 깊은 베이스가 바로 자존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아이를 자존감 높은 아이로 잘 자라게 하려면 부모가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걸까요? 오늘은 특강을 듣고 온 내용과, 에서 읽은 내용을 토대로 제 나름대로의 결론을 적어봅니다. 긍정적 피드백, 즉 칭찬을 해줘라.아이의 원에서 들.. 육아 2024. 12. 11.
아이가 잘 먹는 유아식 반찬, 부드러운 멸치볶음 만드는 방법 돌 지나고 진밥, 유아식으로 넘어오면 아이들 밥태기가 시작됩니다.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넘어오면서 아직 씹어서 삼키는 것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음식 입자감에 거부감이 들 수 있습니다. 또, 돌 이후 신체적 성장속도가 돌 전에 비해 현저히 느려지기 때문에 몸에서 요구하는 열량이 적어지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밥태기, 정말 엄마들에게는 너무너무 스트레스받는 시기죠. 저는 제 아들의 돌치레와 밥태기를 동시에 겪으며 결국 음식에 간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간을 한 음식마저도 아이가 다 잘 먹어 주는 게 아니더라구요. ㅠㅠ다양한 반찬, 국, 요리를 시도하다 보니 23개월이 된 지금은 잘 먹는 반찬 몇 가지 데이터가 생겼습니다. 그중, 쉽고 간단해서 특히 워킹맘에게 강력 추천하는 아이 저장 .. 육아 2024. 12. 9.